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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별 임신특징] 임신2개월 신체변화, 태아변화 특징

 

 

 

 

 

임신 2개월 ( 5~8개월 )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시기에는 월경이 늦어지면서 고온기가 계속된답니다.

입덧 등 임신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뱃속의 아기는 뇌와 신경세포가 분화되기 시작합니다

임신 2개월!

 

이 시기의 자궁크기는 레몬 정도이며

태아의 키는 약 2cm, 몸무게는 약 4g정도 된답니다

 

 

 

그렇다면 엄마의 몸에는 어떤변화가 올까요??

 

▶ 월경이 늦어지면서 고온기가 계속되면 일단 임신을 체크해보세요

 

▶ 고온기가 14일 이상 계속되면서 월경이 멎습니다

기초체온표를 보면 고온기가 14일 이상 계속 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기초체온은 배란후 높아져 임신 15주 정도까지 고온이 계속 되는데

고온기가 계속되면서 출혈하면 유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유방이 부은듯하고 유두가 따끔거립니다

유방변화는 임신초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생리 전 유방이 붓는 월경증후군과 비슷한 증세입니다

유방이 부은듯 무겁게 느껴지고 유두는 민감해져 따끔거리기도하죠

유방 피부 바로 밑의 혈관이 눈에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 임신 초기에는 입덧과 유산의 위험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 아침 공복시에 특히 입덧이 심해져요

입덧은 모든 임산부가 겪는건 아니에요. 간혹 입덧을 하지 않는 임산부도 있답니다

속이 메스껍고 구토증상이 생기는 입덧은

특히 이른 아침에 증세가 심해지며 빈속일때 더 심해져요

 

▶ 피로감을 쉽게 느껴요

온몸이 나른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이때는 가벼운 목욕으로 몸을 청결히 하고 산뜻한 기분으로 지내는게 좋아요

 

▶ 질 분비물이 많아져요

임신을 하면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자궁경부의 점액밀도가 점점 진해지고 탁해지면서

분비물을 많이 만들어내며

분비물은 자궁경부가 팽창해질때 배출되므로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것을 느낄 수 있어요

 

▶소변 횟수가 잦아진답니다

 

 

태아에겐 어떤 변화가 올까요??

 

▶ 임신 2개월에는 태아의 뇌와 신경세포의 약 80%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기에요

머리와 몸통을 구별할 수 있으며 꼬리가 없어지는 대신 손발이 만들어 진답니다

심장도 거의 완성되어 박동을 시작하게 되며, 눈과 귀의 신경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 수정란은 자궁내막에깊숙이 자리잡게 됩니다

수정란이 착상되면 두가지 화학물질이 분비돼요

그 기능중 하나는 착상되어 태아로 자라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리는 기능으로

임산부의 몸에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킨답니다

또 한가지 기능은 착상된 태아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임신부의 면역기관에 알림으로써

면역체들로부터 공격받지 않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 태반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임신 2개월차에는 태반이 발달하는 시기로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유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랍니다.

 

 

 

 

 

이 시기에는 어떻게 태교 하는게 좋을까요??

 

▶ 명상 태교법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세요

임신 초기에는 아기가 생겼다는 기쁨외에도 막연한 공포감, 불안감, 입덧으로 인한 불쾌감이 교차되는 시기에요.

명상을 하며 안정을 찾는게 좋답니다.

 

명상은 매일아침 일어나자마자, 또는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하루에 한번, 5분정도 해주는게 좋아요

또한 명상하는것이 익숙해지면 명상 후 적당한 물건을 선택해

5초정도 시선과 정신을 집중해주세요.

 

▶ 몸에 좋은 허브차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보통의 허브차는 카페인이 없어요. 설탕을 넣지않고 마셔도 맛이 좋기때문에 임신중에 마시면 특히 좋은 음료랍니다

또한 허브의 농도도 저농도이기때문에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아요

아침에는 상쾌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페퍼민트나 로즈힙을,

저녁에는 릴랙스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저먼카모밀등이 효과적이에요

 

 

 

 

 

▶ 주의하세요!!

 

 * 몸에 좋지 않은 것은 피하며, 아직은 엄마의 영양상태가 태아에게 영향을 미미하게 미치므로

    지나치게 식생활에 신경을 쓸 필요는 없으며, 먹고싶을때 먹고싶은 것을 먹고 싶은 양만큼 먹으세요

 

* 몸에 해가 되는 것들을 철저히 피하세요

   피로를 느끼기 쉬운 때이므로 틈틈히 휴식을 취하고, 유산의 위험이 따르므로 과격한 운동이나 여행도 자제해야합니다.

   이 시기에 특히 심한 입덧을 위장장애로 생각하고 위장약을 복용하거나 X선 촬영을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결혼을 했다면 임신이 될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고 생활해야합니다.

 

 

 

임신한 여성들이 가장 고통스러워 하는 것 중 하나가 입덧이에요

입덧은 전 임산부의 70%가 겪게되며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생리적 현상이에요

임신 16주가 지나면 대부분 서서히 나아져 간답니다.

 

임신 초기 3개월 동안은 배아의 세포가 분화하여 신경관에 의한 뇌세포 및 각종 기관을 만드는 시기로서

임신 전 기간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요

이때가 바로 임신 6~18주 사이로 화학물질에 영향을 받기 가장 쉬운 시기이며

입덧이 가장 심한 시기가 바로 이때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임신3개월 신체변화와 태아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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