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차별 임신특징] 임신4개월 신체변화, 태아변화 특징

 

 

 

 

 

 

 

임신 4개월(13~16주)의 신체변화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시기는 태반이 완성되어 임신 안정기에 접어드는 시기랍니다.

입덧이 가라앉고, 아기는 중요 신체기관의 형태를 거의 갖춘답니다.

 

임신 4개월!

이 시기 자궁의 크기는 어린아이 머리만한 크기이며

태아의 크기는 키는 약 16~18cm,  몸무게는 약 110g 정도 된답니다.

 

 

 

 

 

그렇다면 엄마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요??

 

▶ 자궁이 만져진답니다.

자궁이 만져진다니까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죠~?

그만큼 태아가 성장했다는 뜻이랍니다.

태아가 성장해서 자궁 기저부가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골반 가장자리까지 올라와

아랫배의 부풀어 오름이 눈에 띄며 손에 만져진답니다.

 

▶ 입덧이 없어지고, 활력적으로 변한답니다.

입덧때문에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체중은 4개월째들어 입덧이 가라앉으면서 다시 증가하는데요

이때 비만이 되지않도록 특히 조심해야해요

높았던 기초체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출산때까지 저온으로 되기때문에

임신 초기의 나른함도 없어지고, 임신의 변화에 몸이 익숙해져 안정기에 들어서게 된답니다.

 

▶ 태반이 완성되어 안정기에 접어드는 시기에요

자궁과 골반을 연결해 주는 인대가 늘어나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해요

 

▶ 개인차이는 있지만 입덧이 대부분 가라앉고 입맛이 돌기시작하며

유방도 유선의 발달로 인해 점점 커지기 시작해요

 

▶ 손과 발은 항상 따뜻한 상태가 된답니다.

이떄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은 임신부의 심장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치의 수준이에요

임신 기간동안 이러한 상태가 계속된답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기 위해 손과 발의 동맥과 정맥이 이완되기 때문에 손발은 항상 따뜻한 상태가 된답니다.

 

 

 

태아에겐 어떤 변화가 올까요?

 

▶ 뱃속아기를 지탱하는 태반이 완성된답니다.

태아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태반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데요

만 15주 쯤이면 태반이 완성되어 수정란이 착상한 곳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는답니다.

 

▶ 임신 4개월엔 남아인지 여아인지 구별을 할 수 있어요

11주가 지나면 태아의 모습은 비로소 인간적인 형상을 갖추게 되며

머리는 아직 다른 부분에 비해 상당히 커서 12주경에는 머리 부분이 전신으 1/3정도를 차지한답니다.

몸통도 이제 많이 곧게 퍼졌으며 최초의 뼈조직과 갈비뼈가 나타난답니다.

초음파로 보면 딸인지 아들인지 구분할 수 있게 돼요

 

순환기 계통의 발달이 완료됩니다.

심장당 분당 110~120번 정도 박동하며 순환기 계통은 발달이 모두 완료된 상태가 된답니다.

 

투명했던 피부가 불투명해지고 온 몸에 배내털이 나기 시작하며

태반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게 된답니다.

 

몸을 활발하게 움직여요

이 시기 태아는 아주 활동적으로 움직인답니다.

 

체내에 혈액이 흐르면서 각 기관 형성이 완성돼요 

 

 

 

 

 

 

이 시기에는 어떻게 태교하는 것이 좋을까요??

 

[청각태교]

 

태아는 3개월부터 소리를 드들을 수 있게되고

8개월부터는 소리의 높낮이를 머리 속에 기억하게되요

보통 4~5개월 이후부터는 엄마의소리에 반응할 수 있어요

즉~!!

엄마가 즐거워야 아기도 즐겁다는 말이죠

태교를 위해서 엄마가 싫어하는 이야기나 노래를 들려주면 엄마가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전달된답니다.

 

아이는 낮은 소리를 좋아해요.

사랑하는 감정을 넣어 소리의 높낮이를 갖고 이야기하듯 말하면 아주 좋아요.

엄마가 즐거워야하니까 억지로는 하지않는게 좋아요

 

시냇물소리, 새소리등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자연의 소리나 엄마가 들어서 편안한 음악소리가 태아에게도 좋아요

가요, 팝송, 클래식 등 장르에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알파파 자극 음악이 좋아요

 

▶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갖도록 하세요

임신 기간에 엄마가 음악을 열심히 들으면 아기도 음악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고,

또 엄마가 임신중에 책을 열심히 잃으면 아기도 책을 좋아하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태교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있는 엄마들 중에는

임신 기간에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잘하지 못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인다고해요

따라서 임신중에는 자신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하나 정해 푹 빠져 지내는것도 좋답니다.

 

 

 

 

 

주의하세요!!

 

입맛이 당기는 시기, 그러나 양보다 질을 생각하세요

태아 성장이 빨라지는 시기이며, 입덧때문에 식욕이 없던 임신부도 식욕이 생기기 시작하죠

임신 4개월부터는 태아의 성장을 위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요

임신 초기에 비해 거의 두배의 영양소를 섭취해 주어야 해요.

단~! 많이 먹는다고 태아에게 영양 공급이 많이 되는것은 아니에요

양보다 질을 생각해주세요!

 

▶ 미지근한 물 샤워로 몸을 깨끗하게 해주세요

임신을 하면 온몸의 피하지방이 늘어나고 피에서 나오는 노폐물이 많아져

그대로 두면 땀샘이 막혀 피부 트러블이 생겨요

또한 질 속 산도가 떨어져 분비물이 더 많아지고 질 감염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해주세요

 

 

 

 

 

임신을 하면 쉽게 피로가 쌓여요

특히 임신 4개월이 지나가면서 몸이 조금씩 불어나게 된답니다.

몸무가게 늘어나고 그만큼 피로감을 느끼기 쉽게 되죠.

몸놀림도 둔해지고, 그만큼 움직이기 귀찮아지고 움직이는 횟수도 줄어들게 될수도 있어요

때문에 날마다 간단한 체조를 조금씩 해보세요

피로를 푸는 효과와 함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며, 태아에게도 좋은 영양을 준답니다.

 

또한 태반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하므로 영양에 신경쓰며 식생활을 해주세요

충분한 수면과 균형잡힌 식사는 기본이겠죠!!

 

임신 4개월엔 입덧이 줄어드는 대신 몸이 불어나기때문에

더욱더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꺼같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임신 5개월 임산부의 신체변화, 태아변화와 태교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댓글